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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On a Mild Spring Night.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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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8주.

확실히 몸이 힘들긴하다.

열심히 운동하라는 말에 매일 집앞 마트에 다녀온다.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걷는다.

힘들면 의자에 잠시 앉아 쉬기도하고.

이번주에는 진료보다 태동검사부터 했다. 몸무게는 아가도, 나도 안늘었다.

태동검사 때 수축이 100까지 올라갔다. 진통이 오는듯 했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진통이 있는데 이게 5분간격일때 병원 오면 된다고 하신다. 

근데 진통이었다곤 하나 배가 많이 아프지도 않고 누워서 검사하니 많이 불편한게 없어서

내가 진통을 모르고 지나갔나 싶기도 했다.

그래도 어제는 꽤나 자주 배가 뭉치고 단단해지는것 같았다.

초음파를 보시던 의사쌤께서 애기도 밑으로 좀 쳐졌고 자궁도 분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잘하면 일주일안에 병원올거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내진 해보자고 하신다.

내진은 친구가 엄청 아프다고 겁준거에 비해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냥 좀 뻐근한 정도였다.

그래도 이쪽저쪽 만져보시는게 느껴지긴 했다.

내진하시더니 아직 자궁문이 단단하다고 바로 애기 나올거 같진 않다고 하신다.

이슬 비치는건 괜찮은데 밑으로 흐르는 느낌이 나면 바로 병원오라신다.

오늘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데 급 출산이 임박했다는 느낌이 들어 좀 묘했다.

아프고 힘들어도 운동은 해야되겠어서 또 마트 한바퀴 구경하고 집으로 왔다.

애기 나오기 전에 얼른 정리를 좀 해야겠다.

담주부터 출산휴가이니 이번토요일까지는 버티고 이번주 일요일부터는 나와도되는데....

잘할수 있겠지?

이제껏 출산에 대해 실감이 안나다가 오늘 의사선생님 말씀에 조금 실감난다.

그래도 둔한 산모라 멍할 뿐이다. 아마 두렵고 걱정하는것보다 차라리 멍한 게 나은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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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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