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가을타는 건가...이흉.
거.닐.다./+ / 2013. 10. 8. 12:28
가을이다.
아침 저녁 쌀쌀한 것이 이제 제법 옷이 두꺼워졌다.
가을 타는 건지, 온몸이 노곤노곤.
흐물흐물 거린다.
지금 현재 하는 일들에는 재미도, 흥미도 없고,
예전 추억에 잠기기나 하고...
힘내서 으샤으샤 해야 하는데 거참...
잘 안되네.
그저 책 쌓아두고 열심히 책이나 읽고, 가끔 뜨개질이나 하고
틈틈이 내가 좋아하는 텀블러에 차나 마셨으면
참 좋겠다.
아마도, 쉬고 싶은 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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