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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On a Mild Spring Night.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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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될거 같은데,

이상하게 나에게 블로그는...

배출구 같은 곳이랄까...

배설할 곳이랄까.

 

답답한 마음을 토로할 곳.. 이기도 해서인지

참으로 힘든 일만 적는 거 같다.

 

그러면 안되는데..

항상 힘든일만 있는 건 아닌데 말이다.

 

 

근데...지금 당장은 그저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는....

내일만 지나면 괜찮겠지...ㅠㅜ

내일만...쩝;

과연...ㅠㅜ

그럴까?

 

 

아..몰라 몰라. 학교 땡땡이 치는 나는 불량 학생...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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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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