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Walk On a Mild Spring Night. springnigh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83)
봄.밤.스.치.다. (1)
거.닐.다. (168)
그.리.다. (11)
Total
Today
Yesterday

'추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6.14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 2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박민규 (예담, 2009년)
상세보기

박민규,
이상문학상에서 꽤나 인상깊은 작품을 보여주었었다.
그리고 워낙 많이 떠들던 소설이라
선뜻 손이 갔던 것도 사실이고,
내가 참 좋아하는 지인이 무척 좋아하는 작가라 더욱 궁금하기도 하였다.

못생긴 추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추녀를 사랑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열광하는 걸까.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가 그린 대중의 모습속에는 내가 들어있었다.
나는 그 대중 속의 한 사람에 불과했다.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그의 모습은 그저 낭만일까, 아니면 가능한 현실인걸까.


그것은 나도 모르겠다.
꽤나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다.




100613

'거.닐.다.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노희경  (0) 2010.07.06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장은진  (2) 2010.06.18
빨간 장화-에쿠니 가오리  (4) 2010.06.11
도가니-공지영  (2) 2010.05.24
2010 이상문학상 아침의 문  (4) 2010.05.09
Posted by spring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