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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On a Mild Spring Night.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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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15 백야행3-히가시노 게이고
  2. 2009.12.14 백야행2-히가시노 게이고
  3. 2009.12.13 백야행1-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3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태동출판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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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하얀 어둠 속을 걷고 있는 유키호.
그녀의 아픔이 전해진다.




그리고 어둠속에서만 존재하는 료지.





이 침울하고 가슴아픈 이야기. 어쩌면 좋을까.
그저 그들의 모습이 못내 가슴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반전이 기가 막히다라...
기가 막힌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가슴이 절절해질 뿐이었다.
차라리 이런 반전이라면 반전이 없었길 바랬을 것이다.





유키호...유키호....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녀가 그저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가 없는 그녀는 버틸 수 있을까......
가슴이 아려온다. 유키호...료지....






이것을 영화로 찍으면서 너무나도 아팠다는 손예진이 이해간다.
그리고 그렇게 아파야지만 유키호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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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태동출판사,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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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더욱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3권이 읽고 싶어 안달나 버렸다.
이런-
쉽게 넘어가면서도, 유키호의 행적이 궁금해지는 이야기.
그리고 료지는...도대체 무엇일까...
둘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되어가는 것일까...
반전이 기가 막히다는데, 그것마저 너무 궁금해지는 이야기.
이렇게 사건이 쌓이고 엮이는데 이것을 어떻게 풀어갈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싱겁거나 에이~그런 느낌이 아니어야 할텐데...




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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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태동출판사,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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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고수가 출연하여 매우 화제가 되었던 동명의 영화 백야행.
물론 나는 보지 못했다.
총 세권중 이제 1권을 보았기 때문에 전체 작품에 대해서는 입을 대기 힘들다.
그러나 한번 손에 잡으니 쉽게 술술 넘어가는 책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하나 하나의 사건들 모두 허투루 지나가는 사건이 없고, 연관되어 있는 느낌.
잘 짜여진 퍼즐 같다는 느낌.

그리고 유키호의 역할에 손예진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료지의 역할에 고수도 잘 어울리긴 하지만, 어찌 보면 조금 원작보다 잘생긴 료지가 나온 거 같다.
백야행, 살인범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 두 사람간의 사랑이라는데,
나는 아직도 누가 살인범인지, 피해자인지 나도 모르겠다.
어떤 사랑인건지 모르겠다.

그저 유키호도, 료지도 평범하지 않은 어둠의 한 모습같을 뿐이다.
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을까???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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