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상에 지치고
감정 소모에 지치고
스스로에게 지치고
엄마 잔소리에 지치고
밀려오는 회사일에 지친다.
그냥 누가 나를 쿡 찌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 정도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
후우.....
긴 한숨에 묻어 있는 서글픔.
허우적 대고 있다.
마음으론 이미 수백번도 더 화내고 폭발하고 말았지만,
그저 웃으며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싫다.
정말 싫다.
다 싫다.
싫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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