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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On a Mild Spring Night.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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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유행과는 전혀 관계없이 살아가는 나조차도 가을의 유행(?)에 따라 독서 삼매경 중이다.

 

그동안 읽지 않고 수집만(!) 해왔던 원서들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원서라고 해봤자, 쉬운 초딩용 동화책같은 수준이지만.

요즈음 읽고 있는 책은 missing may.

단어가 많이 어렵지는 않지만, 문장이 이해되지 않을 때도 간혹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 파악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읽고 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기 좋게 책도 얇고 가볍다.(100페이지도 안되는 짧은 이야기)

 

내용은 뉴베리 수상작답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남겨진 자의 슬픔과 극복 정도라고 해두자.

마음에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다.

아직 12챕터중 8챕터를 읽는 중이지만, 갈수록 더 흡입력이 있다.

번역서로는 그리운 메이 아줌마로 나왔는데

오디오북을 구할길이 없네.

오디오 북도 탐이 난다.

 

다 읽고 나서 후기 올려야지.

 

 

Posted by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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