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일까, 꿈일까?
거.닐.다./+ / 2011. 12. 13. 16:45
그냥 마음이 찌릿하다.
잘하는 거 하나 없는 오만한 내가 보여서.
그리고 그게 너무 까발려진거 같아서
알몸으로 사람들 가득한 길거리에 서있는 기분.
이런 내가 용납되지 않아서.
쿨한척 웃고 넘겨도 이런 내가 참 싫어서.
비관적이고 쪼잔하고 소심하고 능력없고 게으르고 찌질한 나.
또 욕먹고 있겠지.
능력도 안되면서..욕심부린다고..그러겠지?
욕심...내 주제파악이나 해야하는 거겠지.
지금보다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바란다면, 그건 꿈을 꾸는 걸까, 능력도 없는게 주제파악 못하고 욕심 부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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