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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을.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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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거.닐.다./+
/
2011. 6. 8. 12:49
솔직히 말해서 그냥 모든거 내팽개치고 도망치고 싶다.
죽을것 같다.
그냥 눈물이 차올라 온다.
머릿속은 멍하다.
그저 가슴만 아프다.
정말 사람이라는 것이 진절머리 나도록 싫어진다.
어쩌면 이렇게도 혹독하게 바닥까지 다 내보여야 하는 걸까..
모두가 내 맘같지 않구나.....
내가 생각했던 현실은 어디에도 없네.....
그냥...잠들면...깨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마음이 찢어진다.....이시간도 지나가겠지만...
참 자신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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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찌꺼기
거.닐.다./+
/
2009. 11. 15. 10:09
아무렇지 않다고 느꼈다.
더 이상, 떨림도, 씁쓸함도, 원망스러움도 없었다.
그는 그대로 있었다.
나도 그대로.
다시 3개월 전으로 돌아갔다.
예의상의 웃음, 예의상의 안부.
그래. 착각이다.
어떻게 찌꺼기가 안 남았을거라 자만했는가.
언제나 한 템포 느린 나에게는 만남이 끝난 후, 천천히 밀려드는 걸.
아직도 찌꺼기들이 바닥에 살며시 가라앉아 있는 걸.
찌꺼기들이 아직 굳지 않은 걸.
시간이 지난 후, 찌꺼기들이 굳고 나면 조심스럽게 손으로 꺼내야 할 것을.
성미가 급한 나는 섣불렀다.
흐려진 마음을 다시 가라앉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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