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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On a Mild Spring Night. sprin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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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4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2
  2. 2010.12.22 훌라후프 4
  3. 2010.11.26 우쿨렐레 4
  4. 2010.11.10 인 연, 사람 일이란.. 4
  5. 2010.10.25 결혼식에 다녀와서. 4
  6. 2010.10.22 여러 가지들. 2
  7. 2010.10.20 가을이다. 4
  8. 2010.09.13 그저, 근황.-누구도 궁금하지 않은. 2
  9. 2010.06.27 사는게 쉽지가 않다.
  10. 2010.06.02 아파하기. 2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죄송해요..^^;
여튼 기묘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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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후프

거.닐.다./+ / 2010. 12. 22. 10:29

근황을 보고 하자면....
많은 일들이 있었다.
회사는 정신없이 바쁘고...ㅠㅜ
나는 죽도록은 아니지만 좀 아파서 드러누웠었고,
그 사이 밤샘 세미나에도 참여했었고,
요즈음에는 미친듯이 밀린 일들을 처리중이다.

그리고 그제부터 나의 뱃살이 너무 끔찍하고 감당이 안되어서
훌라후프를 시작하였다.
거의 1킬로가 넘는 무거운 훌라후프를 가지고 있는 덕에
내 뱃살들이 요즈음 아우성을 치고 있다.
2일동안 40분 정도씩 돌렸다.
옆구리에 멍이 들어서 쬐금 보기 싫지만
내 옆구리 볼 사람없기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더도말고 덜도 말고 곰이 사람이 되는 100동안만 딱해보려고.....
니트옷을 입으려니 몸매가 되지 않아 너무 슬펐다규..ㅠㅜ


나도 날씬해지고 말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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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거.닐.다./+ / 2010. 11. 26. 23:53
갑자기 꽂힌 우쿨렐레...ㅡㅡ;
생긴건 미니 기타인데 갑자기 왜이렇게 우쿨렐레가 좋아보이는지....
6시간째 우쿨렐레만 보고 있다는;;;;
나도 우쿨렐레를 딩가딩가 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나...

울 아저씨는 왠지 곧 내가 우쿨렐레를 살 거 같다고 말하는데..
왠지 부정할 수 없는 이 느낌;;;
ㅎㅎㅎㅎㅎ
우쿨렐레 너무 귀엽고 좋다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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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이 참 내 맘 같지 않다.
모든 사람이, 모든 일이 내 맘 같지 않다.
그저 마음이 참 그렇다.


답지 않은 애원에 마음에 약해져서 그러마, 라고는 했지만...
그런 나도, 그러는 그녀도 그저 마음이 좋지 못하다.





사람 간의 일이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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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결혼할 즈음이 된건지, 이번에 가게된 대학동기의 결혼식에서
많은 결혼 소식들을 들었다.
어린 남자 동기가 내년 1월에 결혼한다고 하는 말에,
나와 같은 나이의 여자 동기가 오는 12월에 결혼한다는 말에,
은근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벌써 결혼하는가...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하긴, 나도 할 때가 되었다고도 생각하기도 하고...
마음이 영 어수선하다.


2.
남자친구와 함께 결혼식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공표한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게다가 남자친구의 절친한 선배와도 만나서 인사하게 되었다.
이상한 기분이다.
관계에 무게가 실리는 느낌이다.


3.
나의 어수선한 마음에 대해 들으신 한 선배가 그랬다.
'봄밤, 세상 사람들의 평균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지마.
내가 젊은 날을 생각하니, 그것이 가장 어리석었던 거 같아.
다시 돌아가면 그렇게 살지 않을거야.'



참 멋있는 선배이고, 참 좋은 선배이다.
그녀를 만나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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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들.

거.닐.다./+ / 2010. 10. 22. 12:08
1.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다.
대형사고(?)는 빵빵 터지고,
사람들은 좀처럼 내맘과 같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사고 치면 나는 수습해야 하고.......
아버지는 그저 원칙대로 처리하면 된다라고,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수없이 일어날거라고,
이미 내 선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지만
나는 간만에 거의 잠을 못잤다.
자도 뒤숭숭한 꿈때문에 몸이 물먹은 솜처럼 천근만근이다.


2. 
 그저 생각없이, 너무나도 긴 하루를 보내고, 투정을 부렸다.
그도 매우 길고 피곤한 하루라는 것을 생각치 못했다.

그래도,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함께 분노해주고, 맞장구쳐주고,
다음에는 더 잘 들어주겠다고...하는 그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든다.



3. 
  근데, 이상하게 생각이 난다. 힘이 들면.
목소리에 왈칵 울음이 터져나온다.
아직도 멀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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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거.닐.다./+ / 2010. 10. 20. 09:26


가을이다.
덕분에 외롭다.
쩝;
가을은.....외로운 계절이다.






근데 나는 정녕 외로운게 맞는 걸까.
그저 스스로 외롭다고 세뇌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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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궁금해하실 분은 없겠지만, 그냥 근황을 전해봅니다.

1.
여름동안 미친듯이 바빴고,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연변쪽으로 연수 다녀왔습니다.

백두산에도 올라가서 천지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일이 몰아닥쳤습니다.;;;;;

그저 웃음만.

2.
요즈음 공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더이상 공부를 미루면 안되는 상황에 왔습니다.

한자 덕분에 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 먼산-;;;


3.
과일로 끼니를 연명하는 희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차피 혼자 살기 때문에 먹고픈 과일이라도 먹자라는 주의로,

골드키위, 백도, 거봉, 바나나 등을 잔뜩 쟁여두고 밥대신 먹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백도를 먹어치웠고, 내일 아침은 아마도 바나나가 될 것 같습니다.


4.
가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아침저녁으로 은근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그리고 우리집 고냉이가 저의 무릎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분명합니다.ㅡㅡ;;




다들, 잘지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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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어딨냐고,
그냥 그런거라고 한다.


하지만, 말이다.
이 모든 것이 에고의 작용이란 것을 알지만 말이다.
그저 마음이 아프고 슬픈 건 어쩔 수 없는 거다.
그냥 아파할 만큼 아파야 한다.
이것이 내 스스로 조장하는 공포라 할지라도 말이다.








에고의 작용임을 알지만
그래도 어렵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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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기.

거.닐.다./+ / 2010. 6. 2. 22:01
저, 많이 아파요.
몸도 몸이지만, 사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파요.
그냥 아파해야겠지요.


무척이나도 두렵고 무서워요.
도망치고 싶고, 울고 싶고, 매달리고 싶어집니다.
제발 이러지 말자고, 이러지 말라고.



가슴 아린 기억들 때문인지,
너무너무 두려워요.
여기가 끝인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더이상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일까봐,
모든 것들이 내가 망쳐버린 것 같아서.
그냥 마음이 매우 아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주 작은 바람에도 휘청이고 넘어지기 일보 직전인 내가 참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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